30년 동안 성장한 교사모임의 동력을 바탕으로 교사와 연구자가 함께 준비하는 대안교육과정 개발, 공동수업프로젝트 공모전, 다양한 직무연수, 특강 등을 통해 ‘민주주의, 평화와 인권’에 기여하는 새로운 역사교육을 모색하고 있다.
자세히 보기2014년부터 시작된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을 통해 교과서에 대한 부당한 공격과 하나의 역사만을 강요하려는 시도에 저항하고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교과서를 거부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모임은 역사교육계와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내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자세히 보기2008년 한국 근현대사 금성 교과서 수정 권고와 함께 벌어진 금성 교과서 투쟁, 한국사 교학사 교과서 투쟁을 통해 역사교사들이 우리의 수업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였다.
자세히 보기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노력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로 꽃을 피웠다.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교육과정을 표방하는 대안교과서 운동도 닻을 올려 ‘살아있는 역사교육 공동체’를 향해 나아갔다.
자세히 보기1992년부터 2001년에 이르는 3년간은 모임의 외형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모임 활동의 성과들이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온 시기였다. 모임이 성장함에 따라 대외적 위상도 높아졌으며 활동 영역도 확대되었다.
자세히 보기1988년부터 1991년까지는 정기적으로 회보를 발행하고 자주연수를 거르지 않고 개최하면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역사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자세히 보기1988년부터 1991년까지는 참된 역사교육을 위해 역사교사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시기이다. 87년 6월항쟁 이후 역사교사들은 지배층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국정 교과서에서 벗어나, 올바른 역사교육의 내용을 연구하고 수업방법을 모색하며 교육의 주체로 서기 위해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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